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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

퍼시픽 림 업라이징 김정훈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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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림 업라이징 김정훈 장면.


퍼시픽 림 2에서는 부산이 등장하고 한국 로봇이 등장한다고 하더니,

정작 통편집 되어버렸죠. 

퍼시픽 림 제작진이 어쩔 수 없이 편집했다는데 아쉽... ㅠㅠ

무삭제 판에서는 꼭 봤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가수 UN 출신인 김정훈은 잠깐이지만 나왔습니다.


위 사진에 나와 있는 대사 한 마디로 약 2~3초 정도 잠깐 나옵니다.


성질내는 장면으로 아주 잠깐 나왔지만,

금방 알아보고 반가웠습니다.

더 나오지 못한 게 아쉬울 뿐이네요.


중국은 주요 등장인물도 나오고, 중국 자본으로 엄청난 로봇들이 나오고,

일본은 전작의 주인공인 마코가 이번에도 나오고,

하는데 한국의 배우 김정훈은 잠깐 나왔네요 ㅠ_ㅠ

국뽕에 취하지 못한다 크으~~



영화에 대해서 언급하자면,

이건 그냥 거대 로봇을 보낸 그 재미지.

스토리는 뭐 사실 별 게 없습니다.

전작에 나왔던 외계인이, 지구인 과학자를 조종해서 다시 재침공한다는, 뭐 그런 얘깁니다.


전작에서는 거대 로봇의 움직임 하나 하나를 보는 재미가 있었지만,

이번 업라이징에서는 약간 애니 영화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전작인 1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전작에서는 여주인공의 되도 않게 쑥스러워하는 연기를 보고서,

세상에 영화를 뭐 이렇게 만드냐... 하고 한탄했었는데,

(거대 로봇 보는 재미는 있었지만)


이번 퍼시픽 림2 업라이징은 그런 어처구니 없는 장면은 없습니다.

업라이징에서는 전작에서 등장한 이드리스 엘바의 아들이 주인공이 되고,

 소녀 파일럿이 조그만 로봇과 같이 등장하는데,

전작의 이야기하고 잘 짜맞춰놔서 나름 볼 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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