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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

현미 효능 부작용 현미에 독소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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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효능 부작용 현미에 독소가 있다고?

 

현미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현미에 독소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미는 비타민 B1, B2, B6, 엽산이 풍부하고, 비타민E는 백미보다 몇 배나 많습니다. 

또 질이 좋은 단백질이 풍부하고요.

토코트리에놀, 옥타코사놀, 미네랄(철분, 인, 아연, 칼슘 등), 식이섬유, 불포화 지방산(리넬론산), 피틴산 등의 다양한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현미는 변비 개선를 개선하고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효능이죠.

현미에는 다양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줍니다. 

또 체내에 쌓이는 노폐물을 배출시켜주고, 섬유질이 많아 일반 쌀보다 훨씬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서 이미 오래 전부터 많은 분들이 현미밥을 먹고 있죠.

두 번째, 현미는 당뇨에 아주 좋습니다.

현미는 체내의 당 수치를 조절해주기 때문에 당뇨병에 아주 좋습니다. 현미를 먹게 되면 당 수치 상승을 억제하고, 인슐린 분비를 조절해줍니다.

당뇨병 환자들이 일반 쌀보다 현미밥을 찾아서 먹는 이유죠.

세 번째, 현미는 탈모에 좋습니다.

유전성 탈모를 야기시키는 효소를 억제하고, 발모를 촉진합니다.

또 건강한 모발로 만들어주기도 하고요. 머리카락을 검게 해주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네 번째, 현미는 피로회복에 좋고 근력 향상에도 좋습니다.

현미는 운동 에너지인 글리코겐을 증가시킴으로써,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이로 인해 지구력과 근력, 근지구력 향상에도 효과적입니다.

다섯 번째, 피부 미용과 피부 질환에 효과적입니다.

현미는 특히 피부에 좋다고 알려졌는데요. 잡티 제거, 미백, 노화 방지, 주름 예방 등의 효과가 있고, 

또 아토피나 건선 등의 피부질환에도 효과적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여섯 번째, 항암 효과가 있습니다.

현미는 세포를 보호하고 세포막을 형성하여, 항암작용에 뛰어납니다. 

암환자들의 식단을 보면 흰쌀밥은 없고 주로 현미밥으로 되어있죠.

일곱 번째, 현미는 혈관질환에 좋습니다.

현미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좋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줌으로써, 심혈관질환(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좋습니다.

여덟 번째, 현미는 두뇌 건강에 좋습니다.

현미는 뇌세포의 손상을 막고, 두뇌 활동을 촉진시켜 주어, 뇌 기능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현미 부작용 및 주의점

 

현미는 완전히 도정을 한 식품이 아니라 식감이 거칩니다. 일단 맛이 없죠.

 


또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준다는 것은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는 건데요. 

현미는 일반 쌀밥보다도 몇 배는 더 잘게 씹어 먹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소화 불량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위장 기능이 약한 사람이나, 노인, 어린이들은 특히나 현미 먹는 데 주의해야 합니다. 

또 현미는 아이들한테 권할 만한 식품이 아니기도 하고요.

 

위에서 완전히 소화되지 않은 현미는 장으로 가서 독소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현미를 차로 마시면 좋겠죠)

 

그래서 현미는 백미보다도 오랫동안 물에 불려야 하고, 밥을 지을 때도 현미 전용으로 지어야 합니다.

(압력밥솥에서 백미가 아닌 현미로!)

 

 


현미는 백미보다 피틴산이 훨씬 많은데요.

근래에는 이 피틴산이 건강을 해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피틴산은 미네랄(칼슘이나 철분 등등)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그렇기에 현미를 장기간 흡수할 경우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죠.

우리 몸에 흡수되어야 할, 칼슘과 같은 필수 미네랄을 몸 밖으로 배출해버리니까요.

 

그래서 피틴산을 독소라고까지 주장하는 전문가들도 나오고 있고,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고)

또 천연식품에 있는 피틴산은  과다 섭취만 안 하면 괜찮다고 하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피틴산이 특히나 많이 함유되어 있는 콩, 그리고 그외 곡물들은,

인간이 주식으로 먹기 시작한 지 채 일만 년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건강에 좋다고 무작정 많이 먹기 보다는, 

적당히 먹어주는 게 좋겠죠.

최근엔 매일 쌀밥을 먹는 게 탄수화물 중독이라 안 좋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뭘 먹으라는 거냐, 어떻게 먹으라는 거냐, 불만을 토로하는 분들이 있는데,

뭐든 적당히 먹는 게 좋다는 겁니다.

건강에 관한 지식을 쌓아 내 몸을 건강하게 유지한다면 나쁠 거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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