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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

대파 효능부터 현명한 보관법, 부작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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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효능부터 현명한 보관법, 부작용까지

 

대파는 서양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식품인데요.

동양에서는 음식에서부터 약재로까지 다양하게 사용된 식품입니다.

우리가 거의 매일 먹는 대파의 효능을 소개하고, 부작용은 무엇인지,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좋은지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대파 효능

대파에는 비타민 A와 C, 칼슘, 칼륨, 비타민B6, 철분, 마그네슘, 식이 섬유, 각종 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1, 대파는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 대파에 있는 각종 비타민과 식이섬유, 미네랄 덕분입니다. 또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를 방지하고요.

2, 대파는 각종 비타민이 많아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3, 대파에 있는 알리신 성분은 강력한 살균작용을 해서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4, 대파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심근경색이나 고혈압 등, 혈관질환을 예방하거나 도움이 됩니다.

 

5, 대파는 심신을 안정시켜주어 불면증에 좋고 두통 완화에도 좋습니다.

6, 대파는 한의학적으로 따뜻한 성질을 지닌 식품이라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손발 차가운 분들에게 좋죠. 이 작용으로 인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억제해, 감기에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죠.

7, 대파는 나쁜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어,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8, 대파는 암을 예방하기도 합니다. 결장암과 위암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죠.

 

9, 대파에 있는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좋고, 중장년층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10, 대파는 정력 강화에 좋습니다. 한의학적으로 양기를 보충해준다고 합니다. 

11, 대파에 있는 칼륨은 체내에 쌓인 나트륨 배출을 돕기도 합니다.

12, 대파의 식이섬유는 변비에 좋습니다.

13, 대파는 다른 식품에 있는 독소를 해독시키기도 하고, 비린 식품(생선이나 고기 따위)의 냄새를 중화시켜주기도 합니다.

대파 부작용

대파는 한의학적으로 따뜻한 성질을 지닌 식품입니다.

그래서 열이 많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 다량으로 섭취하면 좋지 않습니다.

또, 매운 식품이기도 해서 위장이 약한 분들도 과다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 건강한 분들이라 해도 생 대파를 과다 섭취할 경우 위장에 무리를 줄 수도 있습니다. (고기 먹을 때 파절임 같은 거 적당히 드셔야 합니다)

대파 보관법

대파는 다량으로 구매하기 때문에 보관법이 특히나 중요한데요.

 

일반적인 냉장 보관법으로는, 물을 묻히지 않고(씻지 않은 채), 신문지에 쌓아 냉장 보관하는 방법이 있고,

두 번째 냉동 보관법으로는, 대파를 잘 씻은 뒤 물기를 말리고 채 썰어 냉동에 보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냉장 보관법은 대체적으로 싱싱하게 먹을 수 있는 반면에,

냉동 보관법을 사용하게 되면 수분을 빼앗긴 대파가 질겨집니다. 맛이 뚝 떨어지죠. 가뜩이나 대파 안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더 안 좋아지겠죠. 냉동 보관을 하면 가급적이면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쓰지 않는 화분에 대파를 심어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러면 대파를 더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고,

뿌리만 남긴 채 잘라 먹으면, 다시 자란 대파를 또 먹을 수도 있습니다.

 

웬만하면 대파를 구매하고서 빨리 먹어치우는 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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