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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후기

워킹데드 시즌8 1화 회수 안 된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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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시즌8 1화 회수 안 된 떡밥


기다리고 기다리던 워킹데드 시즌8이 시작됐습니다.

이전 시즌7에서는 릭이 네간과의 전면전을 예고했었는데요.

릭 무리는 무기도 부족하고 인력도 부족한 상황이지만, 

여러 생존지 사람들을 모아 힘을 모았습니다.


결국 시즌8 1화에서는 릭을 포함한 무리들이 네간 패거리를 위기에 몰아넣습니다.

그렇게 보였죠.

쉽게 승리할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 회수되지 않은 떡밥으로 인해 이 전쟁은 무조건 릭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또 중요 인물이 죽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력한 상대와 전쟁을 벌이다 보니, 대가가 따를 수밖에 없겠죠.


시즌7에서 회수되지 않은 떡밥은 잠시 보류해두고,


시즌8 1화에서는 새로운 떡밥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노년의 릭이 등장한 것인데요.

모습은 노년인데, 릭의 딸이 그렇게 크지 않은 걸로 보아 5~6년 뒤라고 보여집니다.

아무튼 노년의 릭이 등장했다는 건 전쟁에서 승리했다는 것일 텐데,

문제는, 

노년의 모습이 등장한 이후 눈물을 글썽이며 괴로워하는 릭의 최근 모습이 함께 보여진다는 겁니다.

아마 전쟁에서 지고 슬퍼하는 모습일 겁니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처음 전쟁은 무조건 한 번 진다는 거죠.


전쟁에서 질 수밖에 없는 이유는,

시즌7에서 던져놓은 떡밥 때문입니다.



시즌7에서 레즈비언 역할을 하고 있는 타라는 여자들만 있는 생존지를 발견하고,

(마치 아마존 같은) 그곳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나옵니다.

그 생존지 사람들은 릭 무리와 마찬가지로 네간 패거리에게 원한을 갖고 있습니다.

(네간 패거리가 남자들을 몰살시킨 이유로)

그러면서 엄청난 양의 무기를 보유하고 있죠.

하지만 싸우길 거부합니다. 자신들만 평화롭게 살기를 바라죠.

또 릭 무리 중 누군가 설득을 하겠죠. 네간 패거리를 다 죽이지 않으면 진정한 평화는 없을 거라고.


시즌8 1화에서도 릭 무리는 무기와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옵니다.

여자들만 있는 생존지로부터 지원을 받으면 완벽해지는 거죠.


빨리 복수를 했음 좋겠네요.

불쌍한 우리 글렌, 스티븐 연의 복수를 하루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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