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효능 부작용 천연비타민 양파를 알아보자.
양파와 마늘은 중세시대부터 강장제로 사용 된 천연 식품입니다.
힘을 써야 하는 노예들에게 억지로 먹여서 기운을 내게 했던 만큼,
힘 쓰기에 아주 좋은 식품으로 오랫동안 인정받아왔죠.
양파에는 엄청나게 많은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나이아신, 나트륨, 단백질, 당질 레티놀, β0카로틴,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비타민c, 비타민e, 식이섬유, 아연, 엽산, 인, 지질, 철분, 칼륨, 칼슘, 콜레스트롤, 회분 등,
이 전부가 양파에 들어가 있는 것들입니다.
어마어마하죠.
여기 포함된 성분들로 인해,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서 없앰으로써 고지혈증과 동맥경화를 에방하고요.
혈전이 심하면 심각해지는 순환기장애(뇌졸증, 심근경색, 협심증, 뇌연화증) 질병들도 예방합니다.
또 혈당을 저하시키고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당뇨병을 예방하고 치료도 할 수 있습니다.
또 당뇨병으로 생길 수 있는 합병증 예방에도 아주 좋습니다.
한방에서는 양파를 관상동맥 질환, 고혈당, 당뇨 등에 사용하죠.
몇 년 전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암을 예방하고 재발방지하는데 탁월하다는 기사도 나왔었죠.
그래서 양파즙 선물하는 유행이 잠깐 있었기도 했고요.
이런 양파를 섭취함에 있어 가장 좋은 점은,
생으로 먹나 요리를 해서 먹나 그 성분에 별 차이가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열을 가하면 천연 단맛을 내기 때문에,
조미료로 사용하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저는 요리할 때 정량보다 몇 배는 더 때려넣어 먹습니다.
저희 집에는 양파 망이 늘 하나씩 있죠 ㅎㅎ
양파는 천연식품이기 때문에 특별한 부작용 같은 거는 없습니다.
양파를 많이 먹는다고 해서 신체에 이상이 오는 건 아니고요.
다만,
위장이 약한 사람이 공복에 섭취했을 경우 속이 쓰릴 수 있는 (대부분 아는) 부작용이 있고요.
양파는 한의학적으로 성질이 따뜻한 것이기 때문에,
열이 많거나 땀이 많은 분들은 지속적인 섭취에 주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약용으로 양파즙을 꾸준히 복용하실 때, 몸에 열이 나거나 하는 신체 이상이 오는 걸 주의하시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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