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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강형욱이 말하는 깨무는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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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이 말하는 깨무는 강아지.


강형욱 훈련사가 YTN에 출연하여 깨무는 강아지에 대해 인터뷰했습니다.


강형욱 훈련사는 어려서부터 교육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람들과 자동차, 건물, 물건 등등

사회 속 사람들과 물건들에 대해 강아지도 다 알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사람하고 똑같죠.


개를 키우는 사람들은 개가 문제를 일으키고부터 (사람을 공격하기 시작하면서) 교육이라는 걸 하려고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사실 많이 늦는다고 합니다.


이 얘기는 우선 강아지 공장이나 애견숍에서 분양을 받지 말라는 얘기로 시작했는데요.

이는 강아지 공장에서, 

개를 가둬놓고 임신과 출산만 하게 만드는 잔인한 행태를 멈추게 하려는 의도도 있어 보입니다.


강아지 공장이나 애견숍에 있는 강아지들은 부모를 보지 못한 상태에서 입양이 되는데,

이 때 부모견의 공격성이 자손에게 그대로 유전된답니다.


 그렇다면,

부모견을 모른다고 그 개를 키우면 안 되나 포기해야 되나, 의문이 생길 텐데,

강형욱은 일반적으로 훈련을 하면서 키우되,

만약 강아지가 공격성을 보인다면,

그때는 절대 견주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전문가의 상담을 받고 전문가의 조언을 반드시 기억하고 따라야 한답니다.



이런 부분에서 보면 사람하고 똑같죠.

세 살 버릇 여든 간다고, 개도 어려서부터 훈련을 시켜야한다는 게 당연한 건데,

개 키우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이런 부분을 신경 쓰지 못해 여러 사고가 발생하는 거겠죠.


제 주변에서 개 키우는 사람들 얘기를 들어 보면,

개 키우는 게 아기 키우는 거랑 비슷하다고 합니다.

때 맞춰 밥 차려줘야 돼, 똥 오줌 치워야 돼, 산책 시켜줘야 돼, 말도 안 통하는 애한테 각종 훈련도 시켜야 돼,

게다가 각종 예방 접종 등등...


이런 수고스러움에 대해서는 생각도 안 해보고 개 키우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꼭 보면, 

개가 너무 이상하다, 너무 짖는다, 성격이 너무 지랄 맞다, 등등의 이유로 자기 합리화를 하면서 유기견을 만들어대죠.


그럼 인터뷰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개가 사람을 보며 짖거나 물려한다고 했을 때 대처법입니다.

강형욱 훈련사가 텔레비전에 나와서 한 방법인데요.

개가 사람에게 달려들면 견주가 그 중간에 서서 그 사람을 보지 못하게 합니다.

또 견주가 차분해지는 겁니다. 

하품을 따위의 행동을 하면서,

개한테 나 아무 일 없다, 이런 태도를 보이라는 겁니다.

이도 그저 하나의 방법일 뿐, 

개가 공격성을 보인다면 꼭 전문가한테 상담을 받으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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