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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후기/인테리어 사용 후기

이케아 의자 추천 마르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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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의자 추천 마르쿠스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참 사용한 의자입니다.

실사용 후기네요.

가격은 이케아 패밀리 특별가로 179,000원에 구매했어요.


저는 주로 옥탑 작업실에서 종일 앉아있기 때문에,

의자를 참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진짜 별의별 의자 다 사용해봤었는데,

그동안 사용해 본 의자들 중에 단연코 최고입니다.


마르쿠스 의자는 좌측하단에 허리 받침 부분 조절기가 있고,

우측하단에는 높낮이 조절기가 있습니다.

팔걸이 있고요.


무게는 무겁습니다. 옥탑 갖고 올라올 때 겁나 빡셌습니다.

하지만 조립해서 앉혀놓고 보니 묵직하니 좋습니다.

사무용 의자라 사이즈도 큰 편입니다.

엉덩이 좌석 부분도 넓직하고요.


묵직한 장점 외에 등받이가 휑하니 시원하단 장점이 있습니다.

오래 앉아 있다 보면 등이 더워질 때가 많은데,

요 의자는 그런 게 없습니다.

다만,

여름 되면 엉덩이 부분이 좀 더울 거 같긴 합니다.

하지만 좌석이 매쉬면 먼지 겁나 들어가기 때문에,

이거에 만족합니다.


똑같은 제품에 가죽으로 된 게 있는데,

가죽은 갑갑해서 이게 나은 듯합니다.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좌석 부분과 등받이 부분이 완전 고정이라는 겁니다.

허리를 좀 뒤로 하려고 등받이를 뒤로 젖히면,

좌석 부분도 따라옵니다.

완전 ㄴ 모양이 그 모양 유지한 채 살짝 기울어지는 겁니다.

의자 자체를 튼튼하게 하려고 한 거 같습니다.

요게 처음엔 되게 낯설었는데,

요즘엔 적응이 되긴 했습니다.


마르쿠스의 장점은 10년 품질보증을 해준다는 겁니다.

지금 6개월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 등받이 조절하거나 좌우로 회전할 때면 소리가 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덜커덩, 삐걱, 하는...

근데 망가질 거 같지는 않습니다.

느낌은 그냥 지저분해질 때까지 쓰지 않을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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