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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 여중 졸업 앨범 등장 이후 사기 전과 확인 완료 (+판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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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의 재혼 상대로 여론에 이름을 올린 전청조,

이제는 펜싱 전 국가대표인 남현희 보다 유명해질 기세입니다.

 

 

전청조가 남자가 아닌 여자다,

사기꾼이다,

등등 루머가 돌아서,

남현희는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청조의 실체에 대해 각종 증언이 쏟아지는 와중에,

전청조의 여중 졸업 앨범까지 등장했습니다.

 

 

 

누리꾼 A 씨는 `2012년 졸업 앨범 사진 있다. 얼굴은 차마 못 올리겠다`면서 머리카락과 입술, 명찰이 나온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교복을 입은 여성의 명찰에는 `전청조`라는 이름이 보입니다.

A씨는 `중학교 때도 저 이름 그대로다, 어릴 때라 볼살이 통통하니 귀여웠다`고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의 영상에서,

`전청조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누리꾼이 `저랑 운동할 때는 여자였다. 지금은 모르겠다`는 댓글을 시작으로 의혹이 증폭됐고, 전청조는 여자이고, 강화도 거주했다` 고 했습니다.

 

해당 사진만으로는,

정말 저 사진 속 인물이 전청조인지,

전청조가 사기꾼인지,

모든 진위 여부를 확실히 파악하기가 어려운데요.

 

 

 

 

 

한편 전청조 씨가 사기꾼이라고 밝힌 블로그 글도 올라왔습니다.

3자의 시선에서 보았던 사기꾼 이야기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3자의 시선에서 보았던 사기꾼 이야기

때는 2020년 정말 친한 친구를 손절한 기억이 있습니다. 데이트어플을 통해서 만난 둘은 결혼할 사이라며 ...

blog.naver.com

 

해당 블로그 글에는 전청조의 얼굴이 나온 사진과 함께,

블로그 주인이 직접 경험한 장문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사진 및 녹음파일도 갖고 있다고 주장하죠.

 


 

 

이어 디스패치에서 전청조의 사기전과 판결문을 입수해 공개했습니다.

 

 

디스패치 측에 의하면,

전청조는 7명의 피해자를 상대로 약 3억원을 편취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전청조의 언변기 굉장히 좋아서, 속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청조는 `조조`로 불리는 사기 전과자이고,

재벌 회장의 혼외자도 아니고, 승마 선수 출신도 아니고, 여자, 라고 합니다.

 

 

그의 사기 전과 판결문을 나열해보겠습니다.

 

 

1. 투자금 사기사건 (2019. 04)

 

전청조는 A씨에게 남자로 행세하며 접근해, 솔깃한 투자(사기)를 제안했고, 300만원을 편취했습니다.

 

 

 

 

 

 

2. 혼인 빙자 사기 사건 (2019.09)

전청조는 2019년 4월 남자였다가, 5개월 뒤 여자로 돌아와,

B씨에게 결혼을 제안했고, 2,300만원을 편취했습니다.

 

 

3. 데이팅앱 사기사건 (2018.04)

전처옺는 데이팅 앱을 통해, 자신을 말 관리사로 소개하여, C씨에게 5,700만원을 편취했습니다.

 

 

 

4. 재벌 3세 사기사건 (2019.06)

전청조는 말 조련사에 이어 1년 뒤 재벌 3세로 변신, 자신을 파라다이스 그룹의 혼외자라 소개합니다. (낸시랭의 전남편 전준주가 쓴 수법이죠)

전청조는 재벌 행세를 하며 비서를 구했고, D씨에게 신용등급을 올려주겠다며 8,000만원을 요구했습니다.

D씨는 7,00만원을 뜯겼습니다.

 

 

 

 

5. 미국 투자 사기 사건 (2019.09)

전청조는 스스로 미국에서 자랐다고 밝혔지만, 강화도에서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전청조는 2019년 9월 미국에 있다고 (거짓) 페이스북 메신저를 이용해 피해자 E씨에게 접근, 총 34회에 걸쳐 1,600만원을 편취했습니다.

전청조는 이 돈으로 고급 호텔을 이용하려 했습니다.

 

 

 

 

6. 1인 2역 사기 사건(2019.08)

전청조는 1인 2역도 했습니다. 외국 취업 프로그램 알선자와 운영자 행세를 동시에 한 것인데요.

그는 인사타그램을 통해 피해자 F 에게 접근,

F 씨에게 495만원을 털었습니다.

 

 

 

 

7. 기타 사기 사건들

전청조의 사기 규모는 다양합니다. 마사지기를 돌려주지 않은 것도 있고, 항공권 대리 결제를 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엔 남현희에게 공을 들여서,

호텔 초대, 해외여행, 선물 공세 등을 아낌없이 투자 중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사기를 쳤지만, 남현희에게는 진심인 걸까요?

 

 

 

 

 

마지막으로, 항소심 재판부는 항소심에서 징역 2년 3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증언글이 올라오다가,

이번에는 전청조가 사기꾼이라는 명백한 증거가 올라왔습니다.

남현희 씨는 속상하겠지만,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빨리 빠져 나오시길 바랍니다.

주변 지인들이 그를 돕길 바랍니다.

 

전청조는 죗값을 제대로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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