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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의 영호 발언에 자리 박차고 나간 영식, 나는 솔로 16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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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 TV` 채널에서는

영호와 눈물의 마지막 대화를 본 영식의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 영상 속에는 `나는 솔로`  16기의

영숙, 영호, 옥순 등을 제외한 출연자들이 모여 최종화를 감상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출연자들이 같이 본 장면은 영식과 영호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현숙의 모습이었습니다.

 

이때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제가 싱글로 연애를 했다면 영호님을 선택했을 것 같다. 그런데 그런 상황이 아니다" 라고 하며

지나치게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이를 본 영식은 굳은 표정으로 자리를 박차고 나갔고,

약 2분 정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나는 솔로 16기를 통해 영식과 현숙은 최종 커플이 되었고,

이후 실제로 연인으로 발전해 3개월간 교제했다가 결별했다고 고백했는데요.

 

 

헤어진 연인에게 상처주기 위해 했을 법한 그런 발언을,

방송이 나오기 전에 이미 했었다니,

영식이 너무 큰 상처를 받았을 것 같아서 마음이 안 좋네요.

 

 

`영식이 현숙을 배려해서 자리를 비켜준 것 같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영식이 방송 내내 워낙에 선한 인물로 좋은 모습만을 보여줬기 때문인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무리 선한 인물이라고 하더라도 사랑에 있어서 늘 선한 마음을 가지는 건 어렵다고 봅니다.

"사실 다른 남자를 좋아하는데, 내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너를 차선책으로 널 골랐던 것뿐이야." 이런 발언이나 마찬가지인데, 어떻게 마음이 안 좋지 않겠습니까.

보는 제가 다 기분이 다 안 좋았습니다.

 

 

 

저는 방송을 보면서 영식이 현숙을 안 골랐으면 했는데,

결국 이런 일이 발생해버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숙의 선택과 저런 발언이,

영식은 물론 영식의 자녀들에게도 상처가 될까 걱정입니다.

 

방송 내내 현숙은 이기적인 면모를 보였습니다.

 

영호에게 갈팡질팡하지 말고 확실한 마음을 보여주라고 해놓고서는,

본인은 정작 영식과 영호 사이를 고민하고 있었죠.

 

막상 영식과의 데이트를 앞두고는,

영호가 다른 여자와 데이트를 하자 눈물을 흘리는(?) 욕심 가득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제발, 영식 같은 좋은 남자가 현숙을 고르지 않길 바랐건만...

 

 

뭐 지난 일은 지난 일,

영식은 방송을 통해 얼마나 훌륭한 남자인지 스스로 증명했고,

군대 후임을 비롯해 주변인들의 경험담도 그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부디 더 훌륭한 여성을 만나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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