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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임영웅 다시 한번 국민 히어로 입증하고 국민 상속남까지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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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잉영웅이 스페셜 MC로 등장했습니다.
`어머님들의 대통령`이라는 수식어답게 역시나 
미우새 출연하는 母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임영웅은 미우새의 모벤져스를 위해, 쉬는 시간 대기실을 방문해서 깜짝 놀랄 만한 선물을 따로 전달했습니다.



선물은 바로 프랑스 스카프였는데요.


임영웅은 선물을 왜 준비했느냐는 이유에 대해서는, "젊은 동생들이잖아요."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어머님들에게 동생들이라니,
역시나 센스 만점,


괜히 어머님들의 대통령이 된 게 아니네요 ㅎㅎ



이에 대해 모벤져스들은 환호성을 보여주었고요.



임영웅을 만나게 된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귀한 선물까지 받았다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제가 다 부럽습니다!!
 

 
임영웅은 결혼에 대한 어머니와의 일화도 밝혔는데요.


임영웅의 어머니는 10년 뒤에 결혼하라고 조언을 하는데,
서른 살에 물어봐도,
서른 한 살에 물어봐도,
10년 뒤에 결혼을 하라는 겁니다.



그럼 매년 결혼하는 날이 뒤로 밀리게 되는 거죠.
이러다 환갑이 돼서 10년 뒤에 하시라고 하는 건 아니겠죠? ㅎㅎ
 


임영웅의 말에 서장훈은 `어머님 입장에서 아들이 아까워서 그런 것 같다.` 고 얘기했습니다.


백번 이해합니다.


임영 같은 아들이면 저 같아도 보내고 싶지 않을 듯 합니다.
 
 

 
어머니의 그런 반응에도 임영웅은 결혼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친구처럼 편안한 사람과 살고 싶다.` `아이들 낳고 복작복작하게 살고 싶다`등 솔직한 결혼관을 밝혔는데요.
 


게다가 임영웅은 미래의 아이들을 위한 메모가 있다며 한번 더 놀라게 했는데요.



`아빠 폴더`라고 하는 것에,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말해주기, 책한 권 읽을 때마다 필요한 것 사주기, 늘 건강히 행복한 모습으로 아이들 옆을 지켜주기, 사랑한다는 말 하루 한번 이상 해주기, 아이가 힘들다고 해도 그 일을 대신해주지 않기 등등 현실적인 아빠가 될 준비를 미리 하고 있었습니다.



어머님들이 대통령에서,
훌륭한 아빠가 될 준비를 미리 하고 있다니,
임영웅은 정말 뭐 하나 못하는 게 없네요.
 
 


 
결혼관, 좋은 아빠 되기에 이어서,


임영웅은 `전 연인과 술 마시는 애인 VS 남사친과 1박 2일 여행가는 애인` 중 어느 쪽이 더 질투가 날 것 같냐는 질문에는,



`둘 다 용서할 수 없다`고 화를 내며 귀여운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렇죠. 둘 다 용서할 수 없죠. ㅎㅎㅎㅎ
 
 

 
임영웅의 팬이라면 다들 알고 있는 무명 시절 군고구마 장사 얘기도 나왔습니다.



무명 시절 한 달 수입이 30만원이기 때문에,
음식점 서빙부터 공장, 마트, 편의점 기타 등등 여러 가지 알바를 했다는 이야기요.


 
데뷔 이후에도 겨울에 군고구마 장사를 했던 임영웅은 나름 장사가 잘 되었지만, 수입이 0원이었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본인도 군고구마를 꺼내 먹어서 남는게 없었다고, 합니다.


 
웃음이 나면서도,
무명 시절 군고구마를 먹었다고 하니,
굶주린 시절이라 그런지 왠지 짠해집니다.



 

 
`언제 가장 성공한 듯하냐?`라는 물음에,
임영웅은 `식당에 갔을 때`라고 밝혔는데요. 
얼추 이유가 짐작이 되죠 ㅎㅎ


 
음식 하나를 주문했는데, 
함께 식당에 방문한 일행들이 모두 놀랄 만큼 음식 서비스가 화려하게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김치찌개 주문했는데 메뉴판에 있는 거의 모든 음식이 나왔다`고 합니다.
대통령보다 더 좋은 어머님들의 대통령을 만났으니,
뭐든 주고 싶은 어머님들의 마음을 알 것도 같습니다.




 
이에 끝나지 않고,
재산까지 주신다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김희철 母는 `어떤 엄마가 임영웅 씨 팬인데, 자식들이 본인을 안 챙기니, 차라리 재산을 임영웅에게 주겠다고 하더라`고 이야기를 했고요.



이에 대해 서장훈도 `괘씸한 자식보다 임영웅에에게 재산 준다더라. 했고,
신동엽은 `임영웅의 유산 받습니다.` 프로그램을 해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그 중에 토니 母는 `나도 내 전 재산을 주고 싶다. 식당도 주고 싶다.`고 어필해서,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으셨죠.


 
어머님들의 대통령에서,
이제 국민 상속남으로 등극하는 듯합니다 ㅎㅎ
 
 

 
임영웅은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 결승전에서 부른
`배신자`라는 노래가 어머니에게 바치는 노래라는 사연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자신의 아버지의 최애곡이었다고 합니다.



결승전에서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곡을 불러야겠다고 생각했다는 대목에서,
참 마음이 뭉클해지기도 했습니다.
 


미운 우리 새끼에 우리 히어로 임영웅이 나왔다니,
참으로 좋은 방송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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